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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2010/04/10 05:55
아이고,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1100명이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이거저거 포스팅 많이할게요.

휴면블로그 개시!! 얍
저작자 표시
Posted by smartseokju
여행사진2009/02/01 16:51

계란군 블로거께서 최저가 항공 이스타젯 체험기를 너무 잘 소개해주셔서 베스트에 올라간걸 보고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는 블로거로서 혹시나 한 번 묻어가자라는 생각으로 이지젯을 소개합니다.
물론 해외여행을 계획하지 않으신분들에게는 별 관심없을 줄 압니다...ㅠ
그러나 제 블로그는 이제 대중의 관심을 받는것일까요??

자~~ 이스타젯의 스승, 유럽저가항공의 본좌 easyjet을 소개합니다.

□ 이지젯 본사.
http://www.easyjet.com/en/book/index.asp

저가항공의 가장 큰 특징인 인터넷예매 서비스입니다.
별도의 티켓오피스가 없이 온라인을 통한 티켓구매가 기존 항공사와 다른 특징입니다.



여행 한 번 해볼텨??


이지젯이 운행중인 보잉737-300기종 (다른 2가지 종류가 더 있어염.)
실내 좌석은 3-3으로 이루어져있고, 승무원3-4명(4명이 맞을듯...)에 조종사2명이 탑승합니다.
평균 운항 속도: 800 km/h, 최대 탑승객 수: 127명


이지젯뱅기 디자인은 다 똑같아여.ㅋ 이지젯닷컴!!


이 캐비넷에서 맛있는 먹을거리가 펑펑...ㅋ
문 위아래로 4개의 빨간색 작은 손잡이 보이시죠.
안전을 위해 문짝 열리지 말라고 일일이 잠급니다.


좌석앞쪽에 CO2광고, 이건 최근 생긴건데 CO2배출량이 작다고 자랑...
자랑갤러리로 가버려...-_-;


에어버스 A319기종설명서, 두꺼운 책자는 여행정보와 각종 광고, 책받침(아래사진참고), 그리고 구토를 위한 종이봉투.. 


책받침의 내용은 사고시 대처해야할 행동강령이 가득 가득...ㅋㅋ
하지만 이거 하기도 전에 추락하면 다 죽는다는거...ㅎ


날아라~~


이지젯의 또다른 다크호스.... 이지버스


이지버스는 센트럴런던과 웨스트런던에서 루튼,스텐스테드,게트윅공항까지 연결해준다. 인터넷예매하면 5-6파운드(초초초...미리 예약하면2파운드)정도면 산다. 버스기사한테도 직접구매할수 있으나 13파운드... 미리예약할껄이란 말을 영국땅에서 할수 있을정도로 차이가 많다.
이스타젯과 좀 차이나긴 하는건 이제부터...
easyjet은 여행과 관련된 연관산업에 모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저가항공으로 보긴 무리다.
아마 이스타젯도 앞으로 이러한 산업구조로 갈건 불보듯 뻔하다.


루튼도착... 저 노란색 축구장만한 건물이 뭐냐??


easyjet 본사...졸라 크다 옆에 차들과 비교하면 알 수 있다. 주황색매니아들...ㅋㅋ
런던 루튼공항이 본사다.


승무원들은 친절하다. 승무원이야기 잠깐 하자면 이친구들은 되게 바쁘다.
짧은 비행거리에도 음료수,스낵, 식품, 각종 물건등을 팔아야 되거든.(전부 유료...  물까지...)
이러한 판매로 수익을 많이 내는 편이다. 비행기 내에선 유로와 파운드 둘다 쓸수 있다.


easyjet 사장님


좌석은 일찍와서 앉는사람이 장땡.
그러나 똑같은 버스 타고 와서 같이 내리기때문에 그냥 창문쪽 앉는게 장땡


유럽에는 약 30여개의 저가항공이 있는데, 그 중 자칭 1위라고 하는 라이언에어.
easyjet과 쌍벽을 이룬다. 라이언에어는 2006년 4250만명이 이용했고, 436루트,24개국 운용중이다.
아일랜드 출신의 라이언에어...그래서인지 파격할인을 자주 한다. 2파운드에 런던-더블린을 다녀온 친구도 있다.
다만, 저가항공이 그렇듯 tax붙고, 카드수수료붙으면 거의 정상가격에 가까워진 느낌. 아놔...그냥 낚인듯한 기분만 들뿐.

자. 이제 이스타젯처럼 한 번 이지젯 이용해보자.(예약에서 출발...그리고 도착까지)


왼쪽 book a cheap flight를 선택란에 날짜와 승객수를 입력후 버튼을 누르면 다음페이지에 노란색으로 각 날짜별로 예약비가 뜬다. 그 후 step2/5에서 가장 중요한 짐 선택란을 0으로 놓으면 된다.
기내에 들고 탈수 있는 짐 하나는 이미 포함되어있다.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ㅋ


easyjet.com에서 회원가입은 필수겠져?
우리나란 회원가입하기 너무 힘들다. 개인정보 졸라 요구해놓고 팔아먹고...정말 소비자 권리가 바닥이다.
더구나 핸폰번호로 인증하는것 자체가 정말 비호감이다.
손전화없는 해외거주자는 뭐 하지 말라는겨??
해외유저가입은 더짜증...그냥 안가입.
인터넷강국이라더니 속도만 빠르지 정작 외국인들은 국내 사이트를 차단하는 꼴이 되었다.

나 아는 일본애는 네이트*사용하고 싶다고 프로그램 다 깔아줬는데, 외국인이라서 가입안되 나한테 당당하게
민증번호를 요구하기도....ㅎㅎ


55x40x20cm이내의 짐이 기내허용수준이며 20kg까지 들고 탈수 있다. 만약 1kg당 초과시 8파운드를 더 내야한다고 회사홈피에 써있긴 한데, 일일이 짐을 검사하는게 아닌만큼 자유롭게 들고 타도 된다. 내 가방34L인데 가뿐하다.


체크인하고 보딩패스 받자!!~ 여기와서 여권확인하면 늦는다. 집에서 나올때 미리확인!!
(런던 루튼 공항)


늦으면 국물도 없다는 보딩패스에 써있는 섬뜩한 문장...


드디어 ㄱㄱㅆ
아참.요새 온라인 체크인하면 일찍 공항갈 필요 없다구.
(본머스 공항이다. 관련이미지가 없는관계로 막 짜집기..ㅎ)


모니터 확인하며 여유롭게 식사하는 정도의 센스!!
어라....왜 우리 뱅기가 안뜨지?? ㅆㅂ....도착이잖아...


뱅기가 늦는경우가 허다하니, 여유를 두고 움직일것!
단, 이번에 런던에서 취리히갈때는 승객들이 모두 다 일찍 타는 바람에 이륙도 일찍했다.
참 기장 융퉁성있는 청년이야...하하하...


이스타젯과 다르게 easyjet은 지상에서 뱅기로 탑승시 특수차량을 이용한다.ㅎㅎ
비행기 2군데의 입구가 있다.


공항건물에서 비행기까진 걸어가기도 하고, 비행기가 멀리 있으면 차를 타고 이동한다.
그러나 버스 내부는 간단한 인테리어 없이 대부분서서 타도록 되어있고 앞뒤로 좌석이 좀 있다.


안전주의....탑승시 항상 요 노란형광조끼 아줌마와 동행한다.
비행장에 직원이 이 간지나는 형광조끼 안입으면 안된다. 아무리 짧은 거리를 걸어 간다해도...


비행끝!! 나 집에 간다고 비행기 밖으로 나와 환송해주는 승무원들...ㅎㅎ
바쁜데 들어가~~


자! 수트케이스는 막다뤄지기 때문에 좋은거 써봐야 헛일.
취리히갈때 종이박스 하나 보냈는데, 박스안에서 폭탄터진 줄알았다. 개판이여..ㅜ
만약 수트케이스가 아닌 경우 공항내 오버사이즈물품 보내는 곳으로 가시면 되여.
직원이 친절히 알려줌네다.


항공, 호텔, 렌트카, 보험등등 각종연계산업을 기반으로 막강한 유럽저가항공의 중심 easyjet.
이지젯한테 좀 배워봐...ㅎ

그리고 각종 포스트를 쓰겠다는 목표없이 찍어둔 사진을 중심으로 글을 쓰니 내용구성이 좀 그렇군요.-_-;;
알아서 보는수 밖에...ㅋㅋ
Posted by smartseokju
나머지2009/01/25 22:39


등장인물 _
요리왕 민수, 장소제공 휘수, 부산청년 종보, 사진찍는 석주

사건개요_
영국 본머스에서 배고프게 공부하고 있는 4명의 예비역들이 설을 맞이 하여 간단한 지네들만의 파티를 했슴.
한쿡음식을 전혀 못먹었던 인간들이 2명, 나름 풍족한 애들 2명 반반.
이런 기회가 아니면 한국음식 집에서 차려먹지 못해서 나름 생색내며 준비ㅎㅎ
일단 우리가 생각하는 설은 일요일.
자.. 준비해볼까?

일단 두팀으로 나눠 한팀은 ASDA, 한 팀은 한인슈퍼로 고고씽



일단 한인슈퍼에서는 떡국떡이랑 김치공수.
근데 떡국떡은 너무 오래되어 복용즉시 개거품을 물것같아 바로 순두부김치찌개로 갈아타기.
나랑 민수는 한인슈퍼에서 장보기...


요리왕 민수만 믿고 콜라랑 마늘구입한 대형슈퍼.
이름이 니들이다...ㅎㅎ슈퍼이름.
민수 권유로 이상한 콜라구입. 나름 생각없이 먹으면 괜찮음.


요리의 장소 휘수네 집.
무슨 정글을 방불케하는 가든은 가히 본머스 최고
어찌됐건 본임무로 고고씽
들어가자 마자 식당으로...진입


이미 ASDA에서 구입한 삼겹살. BELLY
이거 두개는 구워먹고 하난 순두부 김치찌개용...
오븐에 굽다가 날샌다.


오븐 사용법을 묻는 민수...
그러나 자기네 집 주방임에도 불구하고 버벅되고 있는 휘수.
살짝 간지 떨어지는 중인 휘수.-_-;;


요리 중간중간 바쁨에도 항상 포토타임을 원하는 유학생들...
휘수는 이미 이때부터 카메라를 서서히 의식하고 있다.
안정적 포즈의 민수. 칼들고 마늘까기 도전


자.....잠깐.
우리 4명이잖아. 장종보 어디갔어.
이미 올라갔을땐 종보는 시작중이었다.(목적어 없음.)
개인컴터를 한쿡에 놓고 와서 항상 인터넷에 목마르던 종보는 급기야 설연휴 파티에서 욕구를 감추지 못하고
대놓고 어른방송을 시청중...
방에 갔을때 종보얼굴은 이미 어둠속에 파묻혀 있었다...ㅆㅂ


나, 종보, 민수는 동갑내기다. 친구끼리 그정도도 이해 못하겠냐 하며 종보를 스킵하고 다시 요리 시작.
사실 사진만 찍은것 같지만 나도 좀 도왔다...-_-;; 요리왕민수는 잘모르겠지만....
드디어 휘수, 첨 휘수를 본건 학원에서... 난 나보다 나이가 많다는 잘못된 첩보로 오후수업내내 휘수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왜냐면 존댓말써야니까...ㅎㅎ
다시 마늘까기에 돌입한 휘수...
이때부터 다양한 개인사진을 요구했으나, 요리내내 마늘만 까는 바람에 한포즈로 일관....^.^b
옆에서 마늘까는 사진만 찍어준 휘수...ㅋㅋ


어....요리가 되3.
순두부찌개와 삼겹살 드디어 배터지게 먹는군하..ㅠㅠ 캐감동


이 와중에도 간간히 국보급 자세가 나오는 민수의 어머나!!
역시 말없이 요리 내내 마늘만 깐 휘수.
그리고 요리와 상관없이 취미생활중인 종보.


돼....된다...ㅠ 감동의 순두부김치찌개.
익어 갑니다.
다 됐으면 2층 휘수방으로 ㄱㄱㅆ


밥은 이층 휘수방에서 전기밥통이 했다는거... 또 그걸 감독한 종보.
그냥 우리가 준비한 설음식임에도 맛있쿤하..ㅎㅎ
개시 하자마자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음식.


이 모든 파~~티의 메인 요리사 고...민...수!! 므훗...


독사진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미안하다 종보야.
나 내년에 취업해야되...얼굴 팔리면 안돼염.ㅋ


1차 김치찌개가 끝나고 다시 퍼온 2차찌개와 다 먹은 삼겹살...ㅎㅎ
녀석들 벌써부터 배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다 먹어야 집에 갈수 있다고 협박하는 민수요리사...-_-;;


아까부터 카메라욕심 작렬...ㅋ


3차 음식을 가지러간 휘수와 민수.
그 짧은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는 종보
종보는 어른방송에 이어 어른사진에 이미 빠져들고 있는 중.


점점....난장판 되가구 있는 휘수씨방.


그 때 종보는 한계를 넘어섰다.
헐벗은 아가씨는 장종보 뇌신경의 자기제어의 한계를 넘지 못하게 만들고 결국 야동의 과부하에
아웃 오브 컨트롤.....


누가 보면 쇠주 한 잔 깐 줄 알겠음...ㅋ


식사내내 조용하고 성실히 먹던 휘수씨
위속에 밥통 하나 더 있음.ㅋ
식사 마무리.


각자 하고싶은거 하셈.


식사후 완전 만족감에 배ㅡ를 탱탱치며 담소중....
그러나 갑짝히 무언갈 요구하는...종보...뭐.....뭐야...
사실..종보 그런(?)얘 아님...(다 써놓고 뭐하자는거얌??ㅋ)


휘수가 찍은 사진.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포즈를 연출하려 했으나 머리통만 자연스럽게 크게 나온 아시아인....ㅉㅉ
밥 먹고 다들 퍼지는 구만...그래도 수불석야...손에서 야동을 놓지 않는 종보...
역시 부산갈매기 답쿤하..ㅋ


아까 식사 마무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빛의 속도로 밥 먹었던 걸 복습하는 휘수....
이날 휘수는 밥통한계를 시험하려고 밥을 졸라 많이해서 모두들 당혹...;;


나름 포즈잡는 녀석들...ㅎㅎ


저....저......저거....얼굴 변한거 봐라...
우리의 파티는 고민수요리장을 필두로 성황리에 끝이나고 위의 통증을 호소하며 각자 집으로 귀가....

집에 오는길...
문득 종보가 생각난다......제길...ㅋㅋ

즐거운 영국의 강릉, 본머스에서 보낸 설이야기...
다소 격한 언어로 말을 뱉어냈지만 아마 노총각히스테리로 치부하시길...




Posted by smartseokju